2009년 8월 27일

설마..이것도 저작권법에 걸리나..ㅡ,.ㅡ??
암튼..요즘 울 타이거즈와 고마운 엘쥐의 감동 스토리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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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베보단 친구엘지에 감사해 조회 586 공감 13 비공감 0 작성일시 2009.08.27. 09:18 아이디 아이디 sk8019 다른글보기 다른글보기 차단하기 차단 관심선택 관심 IP 119.71.xxx.58 신고하기 제목: 이 빚을 어떻게 갚으리..

엘지가 MVP라는 물건을 갖고 있었다..하루는 시장에서 3루FA라는 물건을 사와서 더이상 MVP가 필요없게 되었는데..기아는 너네 엘지가 필요없는 MVP 나 줄래? 하길래 엘지도 어떻게 처분할까 고민하다가기아 너 주마..하고 건네줬다...기아도 공짜로 받을수는 없어서 재활철민이라는 물건을대신 줄테니 너도 요긴하게 써...라고 사이좋게 거래를 했다...기아는 엘지 안방 모서리에개구장스럽게 생긴 요것은 뭐냐고 묻자..엘지는 그건 선구기남이라는 거야...우리는 사실 3루FA라는 최상급모델을 구해와서사실 선구기남도 필요없어..그런다...그래서 기아는 MVP랑 선구기남도 같이 줄수 없냐 하니까..엘지는 3루FA를 얻는 기분으로 덮석 쥐어주면서 앞으로 우리 더 사이좋게 지내자라면서 이후 만날때마다 12번씩이나 밥을 샀다...기아는 한번은 덧치페이를 하고단 2번만 밥을 샀을 뿐인데도 거래를 만족한 엘지는 아직도 기아가 마냥 좋은 모양이다..기아는 늘 엘지를 만날때마다 좋은 친구를 둬서 기분이 마냥 좋았다..하루는 두산이라는 친구에게 뒷통수를 얻어맞고 왔더니 친구 엘지는 오히려 더 성을 내면서 두산을 흠씬 두들겨 패줬다...기아는 너무 엘지가 고마웠다...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바로 친구 엘지를두고 하는 말이구나라구...엘지는 올해 너무 퍼주었는지 시름앓다가 칠쥐라는 병에 걸렸다..엘지는 아프더라도 기아가 서울오면 여전히 반겨줬다...늘 3끼다 챙겨주면서...그리고 기아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좋아했다...엘지는 여름이 다 지나갈때 기아를 불러..."기아야...내가 저번에 준 MVP라는거 있잖아...잘 쓰면 올해말에 MVP가 우승이라는 물건으로 더 커질 꺼야..내가 올해는 칠쥐라는 병으로 앓지만 니가 꼭 우승이라는 물건을얻었음 좋겠어....그게 내 마지막 선물이야...ㅠㅠ"기아는 엘지가 너무 좋았다....어떻게 이 빚을 갚아야 하냐고 울면서 묻자 엘지는..."너도 내게 재활철민이라는 물건을 줬자나...이거 아직 안뜯어 봤는데 니가 좋다고 했잖아..밥 10끼정도는 거뜬이 벌어올수 있다구...난 재활철민만 믿고 있어...내가 아끼는 친구가 준 거라서 떨려서 아직 못뜯었어...기아야..올해 꼭 내 마지막 선물을 받아가길 바래.."기아는 조용히 엘지 손을 잡고...눈물만 글썽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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